일기

2023년 09월 22일 금요일

새벽_ 2023. 9. 23. 01:08

그동안의 일상

친한 동생 생일 겸사겸사 친구들끼리 모였던 날. 실내 캠핑장! 그럭저럭~ 생일추카해 스지니~~~~ 

 

 

나의 엄청 친한친구가 결혼을 했다. 눈빛만 봐도 뭔생각하는지 알 정도인, 귀여운 내 친구!

중1때부터 친구였으니 그냥 척하면 척이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아!! 

나는....내인생에서 결혼은?? 잘 모르겠다!ㅎㅎㅎ!! 미지의 영역이야~! 어떻게 타인과 같이 평생을?! 으아~ㅋㅋ

그동안 친인척 등등 끌려가던 결혼식이 아닌 사뭇진지하게, 친한친구 + 포토타임에 사진 찍어야함 때문에 옷고르느라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ㅠ.ㅠ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과하지도 않으려고 정말 노력했는데 어땠을지 모르겠다..

이게 카페다.

솔직히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찾아가기도 어려울거같았다. 요새는 이런게 트렌드라는게 참 어지럽다. ㅠㅠ

먹다 만 그릇이라 좀 더럽지만... 흑임자?빙수였던걸로기억하는데 맛은 엄청 맛있었다. 흑임자 좋아! (●'◡'●)

밀라노식당 ! 정말좋아한다. 특히 여기 뇨끼는 정말 너무 맛있다 !! 또먹구싶다. 친구들이랑 먹구 보드게임카페 갔던 기억이 난다. 감자뇨끼를 좀 사다가 추석때 해먹는것도 나쁘지 않겠다생각중.. 침고여! ㅎㅎ

내가 좋아하는 감성 사진 몇장

인천펜타포트도 다녀왔다. (락 페스티벌은 거진 매년가는느낌..?) 당시 티켓팅 수준이던 김말국도 먹었다. (친구들이 내 생일에 맥이겠다고 사줬다. 아직두 무한 감동..ㅠ 넘맛났어!! ) 정말 덥고 찌고 그랬지만 ! 너무좋았다. 항상 페스티벌은 다녀오면정말 힘든데, 가서 그 누구의 시선도 신경쓰지 않고, 노래에 취한듯 춤추며 분위기를 만끽할수있다는게 너무 즐겁고 좋다. 그러다 지치면 앉아서 분위기타면서 노래감상하는것도 좋다. 낮에는 뜨거운 열기와 노래, 밤에는 여름밤의 분위기. 아무튼 졸려서 설명이 안되는데 모든게 다 좋다. 이게 청춘인거같구 .. (이젠 늙은거같지만..  ㅠㅠ힝)

 

 

슢빠샤이~(사진에 다니엘 캐릭터가 같이 안찍혀서 너무 슬프다..)

뉴진스 팝업스토어도 다녀왔었다. 친구가 가보고싶다그래서 따라다녀옴.참나 ㅋㅋ 그게 뭐라고 그렇게 보고싶다고 ㅋㅋㅋㅋㅋ

라고 하면서 신나게 사진찍음 ㅎ 의외로 잘나와서 만족... 머리 엄청 많이 길었다. . . .더 길러 봐야지.. 단발병 드디어 탈출 ㅠㅠ!!

우리 동네에 이렇게 야옹이가 많은 줄 몰랐다. 심지어 벌러덩 누으려고 했다. 근데 어떤사람이 지나가서 눕다말고 냅다 도망쳐버려서 너무 슬펐다...............................................................쳇

우리집 야옹이씨. 애기도 아니고 안겨있는걸 참 좋아하신다. 지가 평생 애긴줄알아 ㅡㅡ.....근데 내눈엔 평생 응애 맞긴 하다. ~( ̄▽ ̄)~*

 

다음엔 베트남 여행 다녀온거나 적어야겠따. 

뭔가 정리하기도 귀찮은데 적고는 싶고 인스타 같은건 뭔가 거부감 들고 

그냥뭔가 나만의 일기장은 있었음 좋겠고어쩌고암튼졸려잘래모ㄹ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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