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

2023년 09월 22일 금요일

그동안의 일상 친한 동생 생일 겸사겸사 친구들끼리 모였던 날. 실내 캠핑장! 그럭저럭~ 생일추카해 스지니~~~~ 나의 엄청 친한친구가 결혼을 했다. 눈빛만 봐도 뭔생각하는지 알 정도인, 귀여운 내 친구! 중1때부터 친구였으니 그냥 척하면 척이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아!! 나는....내인생에서 결혼은?? 잘 모르겠다!ㅎㅎㅎ!! 미지의 영역이야~! 어떻게 타인과 같이 평생을?! 으아~ㅋㅋ 그동안 친인척 등등 끌려가던 결혼식이 아닌 사뭇진지하게, 친한친구 + 포토타임에 사진 찍어야함 때문에 옷고르느라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ㅠ.ㅠ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과하지도 않으려고 정말 노력했는데 어땠을지 모르겠다.. 이게 카페다. 솔직히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찾아가기도 어려울거같았다. 요새는 이런게 트렌드..

일기 2023.09.23

2022년 12월 05일 월요일

통밀식빵에 크림치즈 바르고 당근 라페, 계란 프라이, 베이컨, 토마토 썰어 넣어서 먹었던 샌드위치.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라 종종 해 먹는다. 어렵지도 않고 라페는 한번 만들어 두면 잘 먹기 때문에 좋다. 요즘 따라 우울한 기분이 들 때마다 음식을 해 먹거나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한다. 특히 샤워를 하고 나면 무언가 나쁜 기운을 씻어낸 느낌에 기분이 상쾌하다. 아무튼 그렇다고. 새벽에 종종 일어나서 아침의 사진을 찍고는 한다. 하늘이 예쁠 때는 기분이 묘 하다.

일기 2022.12.05